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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_witch_story/# 재테크 & 금융&상식_ Tip!!

2019년 달라지는 신용카드 혜택 총정리!

지난해 말 가맹점 카드수술 개편을 둘러싸고 금융권이 떠들썩했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논의 끝에 올해 1월 1일부터 자영업자들에게 내야하는 신용카드 수수료를 1% 중반으로 내려갔는데요. 그동안 카드 수수료를 인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자영업자들에게 그 혜택을 돌려주는 차원에서 카드 수수료율을 개편한 것입니다.

카드 수수료가 줄어들면서 신용카드사의 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썼던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제공받았던 부가서비스, 무이자할부, 연회비 무료혜택 등이 점차 사라진다고 합니다. \

[금융당국이 업계와 함께 카드사 손실, 소비자 이용기간 등을 고려한 부가서비스 축소 방안을 2019년 1월말까지 마련한 예정이라 신용카드 혜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알짜 카드라고 소문났던 상품들은 이미 하나둘씩 단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수수료 개편에 따른 회원 감소 예상 금액만 3년기준으로 9천원억이라는 규모가 추정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부가서비스 축소, 상품에 탑재된 서비스를 조정하게 될 것 같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카드수수료 개편으로 인해 소비자가 혜택이 얼마나 줄어드는 걸까요? 아직까지 틈새로 누릴수 있는 혜택은 없는 걸까요? 올해부터 달라지는 신용카드 혜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인트 적립이 축소가되면서 마케팅도 사라진다.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쌓았던 포인트를 확인하는 것도 재테크의 소소한 재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신용카드 포인트가 마일리지 적립, 캐시백 혜택도 축소된다고 합니다.  카드사들이 즉성 시기마다 제공하던 할인 이벤트도 줄어들고 있으며, 겨울철 수능과 졸업, 입학등 학생들 관련 행사가 많았지만 올겨울부터는 이러한 이벤트마져 거의 사리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이라면 카드사의 대표 혜택이었던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또한 축소되는 추세입니다. 항공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던 알짜카드를 아예 단종하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이자 할부 혜택도 차즘 줄어든다.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을 통해 제공하던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올해 1월 1일부터 폐지하고 있으며, 롯데카드는 계열사 제외한 다른 유통업체를 이용할 경우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년까지 상시적으로 제공했던 업종별 무이자 할부 혜택은 특정 기간에만 적용하는 쪽으로 변경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줄이거나 폐지하려는 계획은 갖고 있어 차츰 소비자의 부담이 커질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올해부터 신용카드의 혜택이 줄어든 것은 맞지만, 겨울철 여행자와 스키장 할인은 여전히 유지하는 카드사들이 많습니다만, 할인률의 범위를 소폭 낮춰지는것으로 혜택을 조정했습니다.

 

 

현재 신용카드는 많은 사람들이 소비비출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굉장히 큰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는데요. 소비자의 혜택은 물론이고 소상공인과 카드업계가 모두 발전할 수 있는 현명한 정택이 발표되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용카드를 통해 큰 혜택을 누리기 어렵다면, 최근 공격적으로 영업에 나서고 있는 제로페이나 카카오페이등이 각종 페이앱으로 눈을 돌려보는것은 어떨까합니다. 서울시가 주도하는 '제로페이'는 연 최대 소득공제가 40%에 달하고, 공공시설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다만. 가맹점 할인은 별도로 제공하지 않는다는게 가장 아쉬운 점입니다.

카카오톡 사용자를 기반으로 하는 카카오페이는 각종 할인 서비스가 기존 신용카드 혜택 못지않습니다. 교보문구나 커피빈, 편의점에서 카카오페이를 결제하면 금액에  따라 10%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