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앵그리마녀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필린 책이 무엇을까요? 성경 다음으로 '수학의 정석'입니다.학생시절 누구나 책상에 한두권쯤 꽂혀 있던 국민참고서 '수학의 정석'은 지금까지도 학생들의 필 수험서로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수포자였던 앵그리마녀는 '수학의 정석' 그게 뭔가요? ㅋ '수면의 정석' 아니였나요??

 

1966년 출간된 수학의 정석은 50년간 약 4,600만권이 팔렸다고 하는데요. 현재 수학의 정석 권당 정가는 1만 5,500원 입니다. 1966년 초판이 나온 첫해에만 3만 5,000권이 팔려나간 뒤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초대형 대박 밀리언셀러 수학의 정석, 올해로 출간 52주년을 맞은 수학의 정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52년간 이 책을 얼마나 팔렸을까요?

1966년에 출간된 수학의 정석은 52년간 약 5천만권 팔렸다고 합니다. 물가로 환산해 본다고하면 약 7천억원어치를 팔아 헤치웠습니다.

 

대한민국의 수험서로 50년간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는 이것, 과연 이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저자 이름 바로 '홍성대'님, 그는 3년간 수학의 정석 집필에 힘을 쏟고 서른살이 되던해에 책을 출간했습니다.

 

 

그는, 학비 벌이를 위해 고등학생 과외를 하던 중 열악한 수학문제집에 실망하여 미국, 프랑스 등의 참고서를 참고해가며 직접 만들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50년간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놓치않고 있는 초대형 밀리언센러,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전무후무한 기록이지 않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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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정석 저자 홍성대씨는 교육자로도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전주에 상산고를 설립, 명문 사학으로 발전시켰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학의 정석 책 제목을 따 그의 고향 정읍에는 '수학정석길'이라는 도로도 있다고 합니다.  

 

 

학창시설 필수 참고서가 된데 이어 막대한 부를 가져오고 책 한권으로 공전의 히트를 쳐 학교까지 설립한 사례는 수학의 정석이 이룬 거대한 성공 신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