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점심시간 통신요금 문의 중단된다. 아니왜요?_ 이게 최선인가요?_인력을 늘려 삶의 질을 높이는 생각은 안하나요?

 

4월부터 점심시간에 요금 문의를 비롯한 일반 통신서비스 상담이 중단된다고 한다. 통신사 상담사의 규칙적인 점심시간 보장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과연? 이게 최선일까요? 교대인력을 늘려 삶의 질의 개선하고 보장하는게 맞는것인데 무슨 점심시간을 중지?)

방송통신위원회는 4월 1일부터 점심시간에는 요금 문의 각종 신청. 변경등 일반 상담을 중단한다. 분실. 서비스 장애 등 긴급 상담은 기존과 같이 점심시간에도 운영하되 상담사 점심시간은 2교대로 개편한다. 이 같은 방안은 지난해 12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SK텔레콤 고객센터를 방문했을 당시에 현장에서 제기돼 추진된다고 전해진다. (방문 한번으로 그게 그렇게 쉽게 정해지는 거였나요???)

 

KT,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점심시간에도 이용자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센터 상담사 점심시간을 최대 6교대제로 나누어 운영했다고 한다.

통신 4사는 점심시간 일반 상담 중단으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구서 ARS등을 통해 사전에 충분히 알릴 계획이다. 점심시간 통화발신 이력관리 및 콜백 시스템 운영등을 추진하고 상담사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이효성 위원장은 "이용자는 점심시간에 상담을 하지 못해 불편할 수 있지만 점심시간 이후에 곧바로 상담이 가능한 만큼 상담사 휴식권 보장을 위해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