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8 [2018.01.09(화) ~ 2018.01.12(금) ]
지난 9일 세계 최대 가전 IT 박람회 'CES 2018,은 ‘스마트시티의 미래’라는 더 낳은 삶을 위한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 AR, VR, 자율주행 등 최신 기술들이 소개 글로벌 정보 기술IT 산업의 지향점을 명확하게 보여줬다.
인공지능, AR, VR, 자율주행 등 최신 기술들이 소개 전세계 4,000여개 기업, 17만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IT전시장
사물이 단순히 연결만 되던 시대에 인공지능이 발 빠르게 개입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은 다양한 로봇들의 경연 무대였다.
안내로봇, 청소로봇과 강아지로봇 등 일삼 로봇부터 난감한 제품까지 등장
자동는 물건 가정 내 모든 IT기기가 인공지능화되면서
이른바 '대화 인터페이스(Conversational Interfaces)'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신규 컨셉 로봇 3종을 공개하며 공격적 행보를 보였다.
호텔이나 공항 라운지에서
음료수를 실어나르는 서빙 로봇과 체크인과 체크아웃까지 가능한
포터 로봇, 쇼핑 카트 로봇 등 로봇이 녹아든 미래 일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삼성잔자의 경우 'HDR(High Dynamic Range)10플러스'를 메인 키워드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부은 더 어둡게 보정해서 이미지/영상의 명암비를 향상시키는 기술
국내 중소기업도 인공지능(AI) 소셜 AI 로봇을 전시했다.
'타이탄264 AI'는 사용자 음성과 표정, 몸짓, 터치를 인식하는
'스마트 인터랙션'을 기반으로 AI 비서, 영상 통화, 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소니 로봇강아지 '아이보'는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꼬리를 흔드는 것은 물론, 사람의 미소에 반응해 짖기도 하며 실제 강아지와 같은 느낌을 선사했다.
혼다의 감성인식 로봇은 사람의 감정에 반응해 얼굴에 표정을 드러낼 수 있다.
의자형 이동성 로봇과 오프로드 자율주행 로봇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로봇으로 주목받았다.
스타트업을 필두로 한 중국 업체들은 로봇 전시관을 장악했다.
아마존 AI비서 알렉사와 연동 가능한 '샌봇', 교육용 로봇, 리셉션 로봇, 서비스 로봇 등
20개 부스에서 다양한 중국 로봇을 만나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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