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감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덜란드 문화유산이 된 감옥호텔,감옥에서 호텔로 탈바꿈한 네덜란드호텔 네달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은 하루를 머물러도 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충족시키기 좋은 도시다. 반 고흐·램브란트 같은 기라성 같은 화가의 작품을 전시한 미술관·박물관이 도심에 옹기종기 모여 있고, 어디를 가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편집숍이나 갤러리가 많다. 개성 넘치는 호텔도 많은데 지난해 여름에 묵은 로이드 호텔(Lloyd hotel & cultural embassy)은 여태 경험해본 잠자리 중 가장 기상천외한 공간으로 기억된다. 감옥을 개조한 호텔이어서다. 네덜란드의 한 교도소 이곳은 너무 오랜기간 비어있어서 새로운 건축물로 탈바꿈이 되었다. 빈 감옥들중 일부는 시리아 난민의 망명을 돕거나 주택으로 용도가 변경되었고, 일부는 관광명소로 변모하고 있다. 호텔은 프론트데스크부터 독특했다. 사각형 작은 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