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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_witch_story/# 재테크 & 금융&상식_ Tip!!

'숨은 보험금','내보험 찾아줌','내보험' 한번에 확인할 수 없을까? 여기요!

Supported by 노컷뉴스, 이미지-내보험찾아줌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 개시 한 달, 180만 명이 ‘내 보험’ 검색

 

 

보험사가 줘야 할 보험금이지만 고객들이 모르고 있는 숨은 보험금’이 지난 한 달 동안 5천억 원 이상 주인을 찾았다. 



l 숨은 보험금이란? [지난해 10월말 현재 약 9백만 건 7.4조 추정]

 

보험계약자들이 지급 사유가 발생한 중도 보험금이나 만기가 돌아온 보험금, 휴면 보험금 등 받을 수 있는데도 모르고 있는 보험금

 

 

 

 

ㅣ 신청방법

금융위원회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이 함께 지난 12월 18일부터 보험금을 쉽게 검색해 볼 수 있는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험금 통합조회 사이트에 접속한 뒤 주민등록번호, 이름, 휴대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고 휴대전화 인증 등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치면 생명보험 25개사, 손해보험 16개사 등 모두 41개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숨은 보험금 조회가 가능하다. 

생보협회 집계를 보면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에선 지난 17일까지 한 달 동안 초기 화면 접속이 847만 건에 달했고, 실제 개인 정보 등을 입력한 뒤 본인의 보험금을 검색한 사례는 179만 3천 건이었다. 


 

숨은 보험금을 찾은 경우 실제 계약자 등이 받게 되는 보험금은 청구와 지급이 이뤄지는 시점에 최종적으로 확정되며 보험계약 대출, 세금, 조회 시점과 이자지급일의 차이 등에 따라 조회 금액과 수령 금액이 차이가 날 수 있다. 숨은 보험금에 대한 이자는 계약시점과 보험계약 만기, 만기도래 이후 경과된 기간 등에 따라 보험상품의 약관에 명시된 대로 제공돼 경우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중도 보험금과 만기 보험금은 2001년 4월 이후 체결된 계약이라면 만기일부터 1년간은 예정·공시이율의 50%, 만기일부터 1년이 지난 뒤 2년간은 고정금리 1%가 적용돼 이자가 시기별로 달라진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숨은 보험금을 조회한 뒤 이자율 수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바로 찾아갈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내보험 찾아줌’에서 숨은 보험금을 확인했다면 해당 보험회사에 이를 청구하면 되고, 보험회사들은 지급 의무가 확정된 보험금인 만큼 최소한의 확인 절차만을 거쳐 청구일로부터 3영업일 안에 지급하고 있다. 

‘내보험 찾아줌' 바로가기 ▶ http://cont.insu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