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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수사, 다스는 누구의 것인가? '결정적인 진술'

 

                        출저 - JTBC 뉴스캡쳐 ]

ㅣ MB 단독 수사 , 다스 실소유주는 누구인가.?

'다스는 누구의 것인가.' 십여 년 간 계속돼온 질문입니다.

결국 그 답에 다가갈 수 있는 '결정적 진술'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은 회사 설립 2년 전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 지시, 공장 부지를 사전 답사하고, 설비를 들여오는 과정 등 모든 사전 작업에서 이 전 대통령 지시

설립 준비 당시, 서류상 대표 등을 구성하는 작업에서도 이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도 합니다. 앞서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은 과거 특검과 검찰 수사에서 했던 진술이 모두 거짓이라며 이제 진실을 말하겠다는 '자수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이같은 김 전 사장의 새로운 진술은 다스의 소유주로 한 사람, 즉 이명박 전 대통령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은 '이제는 과거처럼 거짓말하지 않겠다'라고 자수서까지 써놓고 진술한 그런 상황, 아무래도 그 말에 신빙성은 더욱더 짙어진 상황이 됐습니다. 


두 사람이 모두 "과거 한 진술이 다 거짓이었다, 앞으로는 사실만 말하겠다"고 자수서를 제출했습니다.  다스라는 회사를 만든 인물들이 "모든 건 이 전 대통령 지시였다"  "당시 이 전 대통령이 회사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다스가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의심되는 정황은 많이 나온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정황들만으론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단정지을 순 없었는데요. 하지만 이 두 사람 주장대로 만약에 다스라는 회사를 설립하는 것 자체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였다고 한다면 실소유주가 누구인지는 굉장히 명확해지는 셈입니다.



검찰 역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사를 하고 있고 이 두 사람의 주장이 사실인지를 확인하는 작업을 굉장히 핵심 수사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찰은 현재 대부기공과 다스의 금전 흐름을 추가로 추적하는 등 관련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