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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_witch_story/### 여행이야기

중랑가족캠핑장을 즐겨보다.

토요일 캠핑가는데, 전날 비가내렸다.
걱정반 기대반.
설렘가득.

처음가보는 캠핑.
중랑가족캠핑장이 었다.
위치~ Good.


서울에 만들어진 최초의 오토캠핑장.
47개면의 캠핑사이트가 설치
중랑가족캠핑장은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 외에 미니 스파,
수변 카페도 조성돼 있다.
인근 숲 속에도 어린이놀이터가 있다.

이용료: 1사이트 2만5000원.
전기사용료 3000원,
매트 대여 4000원
(텐트 및 그 외 캠핑용품은 대여하지 않는다).

마트가 있으나 10시까지 이용.
마트내 화장실도 10까지 이용가능하다.

텐트를 치는것만으로,
시간이 훌쩍 지나갈수 있구나.

그들이 이야기하는 장비빨이라는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아이러니하게도 알듯하다.


삼겹살과 소고기 그리고 소세지
캔맥 36

장비설치하고 먹기만 했는데
이렇게 어두워지는구나.


그렇게 먹어도,
또 들어갈 위가 있구나.

먹는게 참으로 행복하구나ㅎ

군고구마와 밤을 구워먹울수도,

모닥불,
사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서로서로 더 애틋해질수도 있구나.

힐링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유
만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