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퇴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상최대 실적에 불구하고 은행은 '무서운 칼바람 분다' KB국민, 작년 2800여명 퇴사…올해도 400여명 신청 '세대 간 빅딜'로 신한은행도 대상자 대폭 늘려비대면 채널 강화로 필요 인력 감소...."차장급에서 은근한 퇴직 압박" 산은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은 11조2000억원으로 201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총자산순이익률(ROA) 역시 0.64%로 6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도 연초부터 은행권에 희망퇴직 바람이 불고 있다. 점포와 인력 구조조정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이번에는 만 40세도 희망퇴직으로 짐을 싸야 할 처지에 놓였다. 신한은행은 5일까지 근속연수 15년 이상, 1978년생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는다.희망퇴직자는 8∼36개월치 월급에 해당되는 특별퇴직금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