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럼프 또 터진 ‘섹스 스캔들’…11월 중간선거 발목잡나 10여년전 성관계 여성들 ‘비밀유지 합의 무효’ 소송 뉴욕주 대법, 트럼프 쪽 ‘성추문 소송 중지’ 요청 기각 ‘미국 대선 러시아 개입 스캔들’ 수사가 진전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이 연달아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올 11월 의회 중간선거와 2020년 재선을 겨냥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 언론들은 20일 성인잡지 의 여성모델로 활동했던 캐런 맥도걸(47)이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과의 성관계에 대한 비밀유지 합의는 무효”라며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 ‘아메리칸 미디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아메리칸 미디어는 연예잡지 등을 소유한 언론그룹으로, 2016년 대선 때 성관계 사실에 침묵하는 조건으로 맥도걸에게 15만달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