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식양도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쟁국 중 외국인에 주식 양도세 부과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 ㅣ외국인 대주주 양도세 강화 논란 마크 오스틴 아시아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 대표 한국 주식시장 매력 사라질 듯, 거래량 줄어 세수 오히려 감소 ㅣ 기재부 "큰 문제 없다'지만 과세대상 외국인 비율 20% 투자업체 반발에 진퇴양난 마크 오스틴 아시아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ASIFMA) 대표(사진)는 2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가 상장주식 양도차익에 과세하는 외국인 대주주 범위를 계획대로 ‘지분 25% 이상’에서 ‘5% 이상’으로 확대하면 한국 증시에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한국 정부가 기대하는 세수 증대 효과는 미미할 뿐 아니라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 종목을 5% 이상 보유한 외국인이 많지 않은 데다 한국 주식시장 매력이 떨어져 거래량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