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졸린공기가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서관만 가면 꾸벅꾸벅 조는 이유있었네~ '이산화탄소' 밀폐된 도서관은 '졸린공기'로 가득한 곳 도서관에서 앉아서 책만 펼치면 줄곧 잠드는 난, 공부하러 갔다가 기껏 잠만 자고, 커피한잔하고 콧구멍에 바람좀 넣어주고 왔었다. 늘 내 의지 부족을 탓하며, 꼭 공부도 안하는(못하는) 사람이 이런핑계 저런핑계 올리며, 안되는 이유만 이야기하며, 그랬었나봐요. 이 기사를 접하니깐 어찌나 즐거운지 역시 내가 일부러 조는게 아니였어요. 이유가 있었네요. 나름 합리화하는중 입니다. 스스로를 위로하는 중. 키득키득. 도서관이라는 장소 특성상 사람이 많고 환기가 어려워서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이산화탄소가 높으면 졸리고 답답할 뿐만 아니라 두통까지 느낄수 있다하니, 밀페된 도서관은 한마디로 '졸린공기' 가 가득 들어차 있었다. 겨울철 실내에 떠다니는 곰팡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