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ATM 수수료 은행과 동일하게 인하

편의점이 단순 24시간 수퍼마켓의 기능을 넘어선 지는 꽤 오래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업무는 물론이고 택배업무, 항공권 발권 서비스(GS25), 무인 세탁 서비스(GS25, 세븐일레븐)등 24시간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부각시키며 '복합서비스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ATM 수수료 은행과 동일하게 인하

최근 세븐일레븐, GS25등 주요 편의점들이 은행들과 제휴를 맺으면서 해당 수수료가 은행 자체 ATM  기기와 동일한 금액으로 낮아 졌습니다.

 

국민, 씨티, 카카오뱅크 고객은 '세븐일레븐'

신한, 우리, K뱅크 고객은 'GS25'

카카오뱅크는 CU편의점

왜 갑자기 뚝- 떨어졌을까?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ATM수요가 줄었습니다. 점점 이용고객은 줄어들면서 수수료 수입은 자연스럽게 감소할 수밖에 없는데요. 은행에서는 매번 고정적으로 ATM 운용 비용을 지출해야 하니 결국은 손해가 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금융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편의점 ATM을 활용하면 기계 설치와 공간 임대, 보안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편의점  ATM 기기로는 단순 입출금과 계좌이체만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키오스트 설치를 통해 계좌개설이나 대출업무등도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http://angrywitch.net/13 [다른 시선 그리고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