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중앙대 맛빵] Francaise _ 프랑세즈
프랑세즈는 동네 빵집으로 유명한곳이기도 한데, 여느 체인점의 빵집과는 다른 맛을 지닌곳이기도 하다. 좋은 빵은 동네 골목의 맛좋은 빵을 동네에 스며들게 합니다. 흑석역 9호선 [3번출구], 신호등을 건너 조금만 걸어가면, 프랑세즈 저기 보입니다. 대로변보다 살짝 낮은 위치에 있어, 계단을 내려 그곳으로 들어가 봅니다. 조금 일찍 왔네요, 빵 나올시간이, 허억~~~ ㅠ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글귀, 쉐프의 로망이 담긴 빵집 "프랑세즈" 건강한 빵입니다. 사장님의 강한 의지가 돋보입니다. 오오오- 물이 셀프, 정수기, 특별하네용. 프랑세즈 빵집은 빵과함께 카페를 판매, 일부러 커피를 마시려 하지 않았습니다. 크렌베리 호밀빵, 겉은 바삭보단 조금 단단한 느낌, 그리고 속은 견과류와 크렌베리는 약간의 산뜻함..
[해동복국] 여의도에 있는 은근 맛집!!!
2년전 무작정 요리교실에 접수, 단 한번에 필기와 실기를 합격! 복어조리사자격증을 따기는 했으나, 사람을 해칠것 같은 자격증이라 생각이 들어~ 저 구석에 짱 박히게 되었고, 솔직히 무섭습니다. 그래서 저는 식당에 가서 사먹는것으로만, 그래서, 오늘 여의도에 있는 아는 분들은 다 알고 있다는, "해동복국"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들, 해장하러 가시는 곳 이기도 하지요.ㅋ 주방 벽에 붙여 있는 메뉴판, 자리잡고 털썩 주저 앉으면, 차림표가 눈에 따악~ 비싸다, 비싸. 맛있고, 다닌지 저도 오래됐지만, 어느새 값이 너무 비싸져,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ㅠ 인상율 살짝 올려주세요. 사장님. 복 껍데기 무침입니다. 여러번 리필도 가능하고, 미나리의 상큼한 식감과, 복껍데기의 쫄깃함. 쫀뜩쫀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