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무작정 요리교실에 접수,
단 한번에 필기와 실기를 합격!
복어조리사자격증을 따기는 했으나,
사람을 해칠것 같은 자격증이라 생각이 들어~
저 구석에 짱 박히게 되었고,
솔직히 무섭습니다.
그래서 저는 식당에 가서 사먹는것으로만,
그래서, 오늘
여의도에 있는 아는 분들은 다 알고 있다는,
"해동복국"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들, 해장하러 가시는 곳 이기도 하지요.ㅋ
주방 벽에 붙여 있는 메뉴판,
자리잡고 털썩 주저 앉으면,
차림표가 눈에 따악~
비싸다, 비싸.
맛있고, 다닌지 저도 오래됐지만,
어느새 값이 너무 비싸져,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ㅠ
인상율 살짝 올려주세요. 사장님.
복 껍데기 무침입니다.
여러번 리필도 가능하고,
미나리의 상큼한 식감과,
복껍데기의 쫄깃함.
쫀뜩쫀득 합니다.~
복어조리사자격증 시험볼 당시 복껍질 가시제거 상당히 힘든 미션입니다.
친구와 함께간 저는 지리와 매운탕,
음미하도록 하겠습니다.
생선살 보이시나요,
캬~ 내 입속로 직진 복어살입니다.
한 젓가락~ 들고,
이거 보니깐,
미치겠다. 그죠~~~
여의도 넥타이부대들이 해장으로 찾는 해동복국 그곳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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