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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_witch_story/## 앵그리마녀_Story

[해동복국] 여의도에 있는 은근 맛집!!!

 

2년전 무작정 요리교실에 접수,

단 한번에 필기와 실기를 합격!

 

복어조리사자격증을 따기는 했으나,

사람을 해칠것 같은 자격증이라 생각이 들어~

 

저 구석에 짱 박히게 되었고,

솔직히 무섭습니다.

 

그래서 저는 식당에 가서 사먹는것으로만,

 

 

 

그래서, 오늘

여의도에 있는 아는 분들은 다 알고 있다는,

"해동복국"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들, 해장하러 가시는 곳 이기도 하지요.ㅋ

 

 

 

 

주방 벽에 붙여 있는  메뉴판,

 

 

 

자리잡고 털썩 주저 앉으면,

차림표가 눈에 따악~

 

비싸다, 비싸.

 

 

맛있고, 다닌지 저도 오래됐지만,

어느새 값이 너무 비싸져,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ㅠ

 

인상율 살짝 올려주세요. 사장님.

 

 

 

 

복 껍데기 무침입니다.

여러번 리필도 가능하고,

미나리의 상큼한 식감과,

복껍데기의 쫄깃함.

 

 

 

 

쫀뜩쫀득 합니다.~

 

복어조리사자격증 시험볼 당시 복껍질 가시제거 상당히 힘든 미션입니다.

 

 

 

 

 

친구와 함께간 저는 지리와 매운탕,

음미하도록 하겠습니다.

 

 

 

 

생선살 보이시나요,

캬~ 내 입속로 직진 복어살입니다.

 

 

 

 

한 젓가락~ 들고,

 

 

 

이거 보니깐,

미치겠다. 그죠~~~

 

 

여의도 넥타이부대들이 해장으로 찾는 해동복국 그곳 이었습니다.

 

[ 복국 더 찾아 볼까요???? 클릭!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