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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_witch_story/## Witch News_ Tip!!

불륜에 눈먼 美 여성 시장 메간배리불륜, 횡령까지 드러나 사임

 

미국 민주당의 샛별로 떠오르던 여성 시장이 경호원과의 불륜에 빠져 시 공금까지 손댔다가 결국 낙마했습니다.  출장 명목으로 경호원과 둘이 수차례 여행을 하면서 혈세를 횡령한 혐의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미 테네시 주 내슈빌 시장 54살 메간 배리와 그의 경호원 롭 포레스트.

두 사람의 관계가 일반적인 업무 관계가 아니라는 추측은 시내 공원묘지 CCTV 카메라에서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이 탄 시장 차가 이른 아침 시간 인적이 드문 공원묘지로 드나드는 것이 수없이 촬영됐기 때문입니다.

결국, 배리 시장은 지난달 불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둘의 애정행각은 윤리 문제에 그치지 않고 공금 횡령으로 이어졌습니다.

출장 명목으로 최소 9차례 단둘이 여행을 하면서 3만3천 달러의 경비를 쓰고, 포레스트는 5만 달러의 시간 외 수당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별도로 두 사람 모두 시 공금 만 달러씩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수사당국은 이 횡령이 그들의 불륜과 연관이 있는지도 수사 중입니다.

 



결국, 사법 처리를 앞두고 배리 시장은 자리를 내놨습니다.



배리 시장은 만천 달러 추징에 집행유예 3년이 예상되며, 경호원 포레스트 역시 4만5천 달러의 추징과 관찰 집행유예 3년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