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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에 당첨된 친구의 로또 복권을 빼앗아 달아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대담하게도 친구가 들고 있던 복권을 순식간에 낚아채 도망을 갔는데, 범행까지 부인했다가 CCTV에 꼼짝없이 걸렸습니다
커피숍에서 친구 사이인 신 모 씨와 김 모 씨가 로또 복권 5천200만 원짜리 2등에 당첨된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의 손에 들고 있던 로또 북권을 낚아채 달아닙니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당시 CCTV를 확보해 김 씨에게 전화로 수차례 출두를 권유했습니다.
달아난 지 2주 만에 김 씨는 경찰에 나타나 범행을 부인했지만 CCTV를 들이밀자 시인했습니다.
김 씨가 로또 복권을 낚아채는 과정에서 복권이 찢어졌으나 OR 코드는 김 씨가 가져가 당첨금을 지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당첨금 지급 정지를 요청해 복권을 훔쳐간 친구는 당첨금을 찾아가지 못했습니다. 한 순간의 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그는 친구도 잃고 경찰에 입건되는 불행한 처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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