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뉴펀들랜드에 있는 정유공장 직원들 31명 당첨
캐나다 언론은 지난달 24일, 정유공장 직원 31명이 총 6,000만 캐나다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505억 원에 이르는 로또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이들이 나누어 가진 돈은 한 명당 약 16억 원 정도다.
이들 직원은 석 달 동안 각자 5달러씩 내고 복권을 공동으로 구매했는데, 당시 대표로 복권을 구매했던 셰리 무어 히키 씨는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면서 "당첨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전화를 돌렸는데 대부분 '술 먹었냐'며 믿지 않는 눈치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당첨 뒤 일부 직원은 정유회사를 그만두었지만, 일부는 여전히 남아서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윌리엄 칸트웰 씨는 "41살이면 아주 젊고 아직 일할만하다고 생각한다. 몇 년간은 계속 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당첨된 지 2분 만에 은퇴를 결심한 유진 루이스 씨는 "행복한 결말"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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