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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_witch_story/#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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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한강공원 연휴 끝자락에서... 여의도를 벗어나, 연휴의 끝자락에서, 청명한 가을하늘을 즐겨볼까 합니다 양화한강공원 제 1주차장에 주차를 똬악~ 저기 정자는 이미 그 누군가가... 하늘이 너무 이뻐, 구름빵먹고 하늘로 뽕 하고 싶다. 아이들과 함께할수 있는 놀이터. 날씨가 너무 더워~ 양화대교 카페로 더위사냥 갑니다~ 이리 좋을수가~ 다리위 카페라, 괜찮으네용~ 쓰디쓴 한약과도 같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연휴의 끝자락을 붙잡고 싶을 뿐이고~
여의도한강공원 자전거를 타고~ 불금을 알리는 종이 귓가에 맴돌고,운동으로 시작한 자전거는 맥주로 시작되고 끝이 나기도 한다. 안주탓을 하지 않는다. 너와 함께라면~ 맺힌 이슬처럼 짜릿한 시원함의 목넘김~ 오오~ 쥑이는데~~ 맥주 너를 보니 즐겁지 아니한가~ 역시 맥주닷!
[아수라] 영화리뷰~ 주지훈과 정우성대박!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시사회~ 지난 금요일 저녁 8시 교환 발권 후 두손에 맥주 한컵과 버터오징어~☆ 캬~~~ 잘생겼다. 나도 모르게 내뱉는 소리에 깜짝놀라, 휴대폰을 꺼내들었다능~♡ 딱! 거기까지,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아니였다. 욕이 난무하고, 칼부림과 분사되는 피... 정말 거기까지 였던거다. 내게는...
[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 영화리뷰~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영화리뷰~ 심장 뜨끈해지는 앵마피츄~ 리뷰~앵마피츄는 이런 영화 너어무~ 좋아하는 류~특히, 여자들이 좋아하는 영화! 금일, 오전 CGV 인터넷오류, 스마트폰 오류로 인해서창구 발권 및 전화만 가능했다는~ 창구 발권된~ 수기 영화관람권! 여주 "르네젤위거" 여전히 사랑스럽고,예전남자, 콜린퍼스다가온남자, 패트릭뎀시역시, 부러운 브리짓의 남자들이었으며~ 지나간 세월이 무색하리 만큼~설레이고, 내 가슴에도 뜨꺼운 피가 흐름을 느끼는 순간! 중간중간 강남스타일~ 노래 흐르고, 춤을추고,"서울 강남"을 이야기하는,,,유쾌한 영화인건 확실합니다.!!!
여의도한강공원 - 도시락소풍 시끄럽던 휴일 지나고, 북적이던 주일도 지나고, 9월 마지막주. 월요일 저녁. 넉넉한 돗자리 두개를 깔고 갓지은 뜨거운 밥 노릇노릇 짜디짠 스팸 얇게 채썰어 볶아놓은 감자볶음 김치와 김 뜨끈한 속풀이용 국 컵라면까지. 밤하늘 사진으로 담을수 없어, 아쉽다. 귓가에 들려오는 음악소리,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 감사하다. 감사하다.
영화스토리 - 적인가 동지인가 [밀정] 오랜만에 극장서 영화 한편 봤다. 미뤄왔던 영화. 혼자 보는 영화. 꽤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김지운감독 특유의 빛과 그림자, 카메라 앵글은 아름다운 미적감각을 잘 살렸다. 영화라 덜 잔인하고 덜 긴박하지 않았을까? 실제는 얼마나 피말리고 잔인하고 또 잔인했을까? 그 순간 치를떨었을... 실패가 쌓여 그 실패를 딛고 앞으로 전진하고 더 높은 곳을 올라서야 한다. 지금 내 생각이 그러하듯이... 그래서 실패는 실패가 내 삶이 전진하는 인생길이 었음한다.
여의도 북카페 아주 작은 소소한 일상 미세 먼지로 가득한 주말. 딱히 갈 곳 없이 앵마피츄~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진열된 책으로 분위기를 잡아 보려 합니다.^^ 큭큭큭. 1cm. 읽기 쉬운책 완독하고, 공중그네 까지. 책이 저거 뿐이라규~~ ㅠㅠ 쌀국수도 먹을수 있는, 카페, 좋으다. 감사하다. 주말에는 이용을 삼가하자. 초등생 학부모들이 공부를 합니다. 덕분에 자리가 없습니다.
상추키우기. 자라거라. 너의 길은 이미 정해져 있으니~ 내게로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