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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_witch_story/# 재테크 & 금융&상식_ Tip!!

'레몬마켓'과 '피치마켓'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앵그리마녀 입니다.

경제용어는 딱딱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편견을 깬 경제용어가 있습니다.  기억에도 잘 남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것 같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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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라 하기에는 상큼하고 맛있어 보이는 용어인데요. 알아볼까요?

 

가격대비 저품질 상품 '레몬마켓(Lemon market)'

요약 시고 맛없는 과일인 레몬 밖에 널려 있지 않는 시장이라는 뜻, 미국인들이 중고차 시장을 빗대여 표현하면서 나온 말

보기엔 통통하고 상큼 할 것 같아 침을 고이게 하는데요. 하지만 막상 레몬을 먹으면 엄청나게 신 맛에 인상이 절로 찌푸려지지요. 이렇게 강렬한 신 맛으로 인해 지금은 엄연한 식재료로 레몬을 많이 사용하지만, 예전에는 못 먹는 과일로 여기기도 했답니다.  서양에서는 처음 레몬을 보고 오렌지와 비슷할거라 생각했다가 너무 신 맛때문에 먹지 못하는 과일로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이런 인식 때문인지 현대에 와서 겉은 멀쩡하고 좋아 보이지만 실속은 없는 저품질 상품들이 가득한 시장을 겉모양은 탐스럽지만 먹지 못하는 레몬의 이름을 붙여 '레몬마켓'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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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고품질 상품 '피치마켓(Peach market)'

레몬마켓과 반대로 피치마켓은 가격대비 고품질 상품이 가득한 시장을 뜻하는데요. 복숭아는 탐스러운 모양과 달콤한양 그에 알맞은 달콤한 맛까지 모든 나라에서 좋아 하는 과일로 꼽고 있지요. 또 레몬과 반대로 제철에 나오기 때문에 굳이 공들여서 고르지 않아도 대부분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 구입시 실패가 적은 과일입니다. 이런 이유로 복숭아가 가격대비 고품질 상품이 가득한 시장과 우량의 재화 서비스가 거래되는 시장을 뜻한 '피치마켓'이라는 용어로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렵고 딱딱한 경제용어가 아니라 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 같은 상큼 달달한 경제용어, 여러분도 오래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재밌는 경제용어로 다시 찾아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