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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_witch_story/## Witch News_ Tip!!

'거침없이 하이킥'이 가능했던, 10년간 사지마비 환자 행세한 모녀 보험사기극, 대단하다.

Supported by JTBC, 영상 TV조선

 

l 보험설계사였던 모녀의 보험 사기극

정씨는 지난 2007년 가벼운 접촉 사로로 입원한 뒤 팔다리가 마비된 것처럼 행동, 보험설계사인 어머니와 함께 보험금을 노리고 사기극을 꾸민 겁니다.

 

모녀는 보험금 3억원을 챙겼고, 21억원을 더 받기 위해 소송을 벌였습니다.  증세를 직접 확인하러 나온 판사까지 속여 1심에서 승소를 했다고 합니다.

 

l 10년간 사지마비 행세

이들 모녀는 지난 10년 동안 병원 14곳을 옮겨다녔으며, 병실에서는 커튼을 치고 생활해 사람들을 속였왔으며, 담당의사말에 의하면 "보호자가 항상 휄체어 끌로 다녔고요. 계속 식사할 때 입으로 떠먹여 주고, 소변도 못 봐서 관을 넣었다."

 

 

l 거침없이 하이킥

지난해 5월에야 화장실에서 걸어 나오는 정씨를 다른 환자가 발견하면서 가시 행각이 들통 났습니다. 정씨는 집앞을 걸어가다 제보를 받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관계 기관과 함께 비슷한 유형 범죄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