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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_witch_story/## Witch News_ Tip!!

6살 아이 열차 문에 끼어 끌려갔는데... 코레일 "고객 과실" 치료비 지급 논란

Supported by YTN

 

ㅣ 코레일 단양역 6살 아이 열차문에 끼다.

 

한 달 전 단양역에서는 출입문이 닫히면서 열차가 출발해 열차에서 내리려던 엄마와 6살 난 딸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두 모녀는 심리 치료까지 필요한 상황인데 코레일이 고객과실이 있다는 입장으로 돌아 치료비 지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ㅣ 고객과실로 치료지 지급 거절

열차 문이 열리고 여성이 아이와 함께 내리는 순간, 갑자기 열차가 문이 닫히며 열차가 출발합니다. 바닥에 넘어진 여성은 출입문에 한쪽 다리가 낀 아이를 힘겹게 붙잡은 채 4미터 정도 끌려 갑니다.

 

사고 당시 코레일이 치료비를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최근 보험사가 고객과실이 있다며 태도를 바꿨다고 합니다. 고객 과실을 입증할 증거는 내놓지 못했습니다.

코레일, 이게 뭐라고 6살 아이 치료비를 상대로 고객과실로 치료비 지급을 거절하는지 시원하게 인정, 사과하고 "다음부터는 조심하겠습니다. " 하면 되잖아요. 어디 할게 없어서 기업이 6살 어린이를 상대로, 나원참 by 앵그리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