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흔드는 채용비리 후폭풍, 금수저채용 특별관리대상?... 아마도 들키지 않게 계속되지 않을까?

 

금융권을 흔드는 채용비리 금수저채용논란, 특별관리대상논란 앞으로 없어지리란 보장이 어디있을까요?

 

ㅣ 명문대 뽑으려고 점수 조작한 하나은행 '여전히 변명만'

명문대 출신을 뽑기 위해 면접 점수를 조작한 걸로 드러나 하나은행에 대해서도 분노의 목소리가 거셉니다. 노골적인 학벌 차별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비판이 많은데 하나은행 측은 여전히 채용비리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연고대 출신 지원자 7명은 모두 합격권, 다른 대학 출신들은 탈락시키려고 작정한 듯 일괄적으로 점수를 깎아, 실력으로 앞섰던 7명이 이렇게 기회를 빼앗긴 겁니다.

명문대 출신을 뽑으려 다른 대학 출신에게 노골적으로 불이익을 준게 분면한데도 짜맞추기식 변명으로 일관

 

ㅣ 우리은행 채용비리는 심각한 수준

'우리은행 채용비리'의혹, 수사결과 발표 보니 명단을 관리하며 채용이 끝나면 파기 청탁자 명단에 있는 지원자 '점수미달'에도 '합격' 우리은행의 채용비리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검찰도 '은밀한 금수저 전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 2015년~17년 신입행원 공채에 원래 불합격자의 합격 서열을 조작해 기존 합격자를 떨어트리는 방식 등으로 모두 37명을 채용(과연, 정말 37명 뿐일까요? 진실은 저 너머에,)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ㅣ 강원랜드, 채용비리 연루 직원 업무배제

과거 채용비리에 연루된 직원 239명에 대해 지난 5일부터 업무배체 조치, 대규모 채용비리에 대한 국민적 공분을 직시하면서 5년 전의 채용비리 결과가 이제껏 바로 잡히지 않은 데 대한 통렬한 반성을 바탕으로 땅에 떨어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서로 윈윈하는 기업대 기업 청탁 채용, 손놓을수 있을까요??)

내부 위원회를 통해 산업부와 재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재조사 대상자를 대한 최종 퇴출여부를 결정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