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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_witch_story/# 재테크 & 금융&상식_ Tip!!

FIU·금감원 합동으로 6개 은행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계좌 특별검사


지난 6일 토요일 저녁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비트코인 거래의 위험성을 알리려고 했으나, 방송 이후 비트코인이 가격이 되려 오르고 시청자들은 관심만 더 갖게 했다고해서 과연 아니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시간 검색에서는 '그알 비트코인' 인기 검색어 였다.

 방송도중 순식간에 30억이 오르는 매직과 같은 폭등을 눈 눈 앞에서 보았으니, 시청자들이나, PD님도 깜짝 놀란듯 하였고, 장이 언제나 지금과 같다라고 생각 할 수 없을듯 하다. 주식과 같이 종가 있고 마감이 있는게 아니라, 하루 24시간 움직이는 거래량을 파악하려면 쉽게 사고팔기 어렵다고 생각이 들고, 하락장에는 원금 손실로 일명 시체라고 하는 분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다 보니 정부에서 제재를 가하겠다는 기사가 연일 뜨는데 좀처럼 개선과 대안만 반복 될뿐 현실 가능한 제재가 보이지 않았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오늘 8일 부터 6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 가상화폐 계좌 특별검사가 들어간다고 한다. 1인당 한도, 계좌 폐쇄도 염두해두고 있다는데요. 코인을 해외거래소에 보내두었다가 테더화 시키고, 다시 거래 한 다음에 필요할때 마다 한국에서 매도하면 사실상 이 방식이 의미가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실행 하겠다 혹은 실행 후 하락장을 만든 후에 기관과 관계자들이 매집하려는거 아니냐 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리스크를 최소화 하여 투기열풍이 투자가 될수 있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이렇게 강제작인 냉각으로 투자자에게 손실을 입히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자금세탁 점검 목적…거래소 퇴출, 1인당 한도, 계좌 폐쇄도 염두

"이례적 합동검사, 나흘간 고강도로"…시장 냉각이 목표인 듯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이 함께 검사에 들어간다. FIU와 금감원의 합동검사는 이례적이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은행들의 가상화폐 가상계좌 제공 서비스를 깊숙이 파악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고강도 
검사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6개 은행에 만들어진 거래소 관련 계좌는 지난달 기준으로 111개 , 예치잔액은 약 2조원이다. 각 계좌는 최대 수백만개의가상계좌를 파생한것으로 추정된다. 금감원과 FIU는 은행들이 이들 가상계좌를 운영하는데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점검한다.

FIU는 가상화폐를 '고위험 거래'로 규정,의심거래 등에 40개 이상의 체크리스트 의무를 부과했다. 이를 어긴것으로 드러나면 처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