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도 탬버린' 비정규직의 애환을 담은 현실 연기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 비정규직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다. 가람은행 계약직 2년차 오문숙(박희본 분)은 회사의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정규직이 되기 위해 발버둥 쳤다. 하지만 타고난 미모에 넘치는 애교와 끼를 겸비한 계약직 동료에게 가려 번번이 뒷전으로 밀렸다. 월등한 영업 실적은 물론, 회식 자리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 인정받은 동료의 거침없는 활약에 문숙은 특단의 대책을 결심했다. 넘어설 비밀 병기로 탬버린 학원에 등록한 것. 드디어 비장의 무기를 선보일 회식 날이 돌아왔고 문숙은 그동안 갈고 닦은 탬버린 실력을 뽐냈다. 직원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에 확실한 존재감을 인식시킨 것도 잠시, 문숙은 이후 상사들의 각종 접대 자리에 불려다니는 신세가 됐다. 상사의 갑질에.. 이전 1 다음